주말엔 가볼 수 없는 키즈 캠핑장 "캠핑성" 다녀왔어요.
데크 자리가 적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작은 텐트를 가지고 다녀왔네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작지 않았어요.
여유 있었어요.


B 사이트였고요 22번부터 32번까지는 타프가 있었어요.
타프의 반대편은 2시 입실 때 보니 그늘져서 낮에 덥지 않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25번 자리에 머물렀고 타프가 가로로 길게 쳐 있는 자리였어요.
저희 옆자리는 세로로 ..
자리가 각각 달랐지만 B 사이트 쪽에선 28번 자리가 양옆으로 주차가 가능해서 옆 텐트와 거리가 좀 있어 보여 다음 재방문 시엔 28번 자리에 가야겠다 생각했어요.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곳은 아이들이 놀 공간인 실내 놀이터에요.


놀이터에 한쪽엔 부모님이 아이 기다리는 동안 쉬면서 안마도 받을 수 있게 안마기가 놓여 있었어요.

수영 공간은 그늘 막이 있긴 했지만 냉방이 되지 않아 조금 더웠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물놀이에 신이 났네요.


수영장 입구에 이렇게 탈수기가 두 대 놓여 있어서 물놀이 후 탈수하기 편했고 샤워실이 바로 연결되어 샤워 후 탈수하기 좋은 동선으로 연결져 개별 샤워 대가 있었어요. 역시나 냉방 안되어 덥기는 했어요.





타프는 사진과 같은 모습이고 이번엔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얇고 가벼운 텐트를 들고 방문했어요.
가까운 것도 있고 아이랑 당일 물놀이하려다가 방문하게 되어 가볍게 다녀왔어요.
이제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고 보니 키즈 캠핑장은 아이와 맞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래도 어울려 놀 수 있는 친구들이 있으면 했는데.. 너무 어린 아이들이 있고 놀이터도 작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에요.
아이가 어리다면 아이들과 신난 실내 놀이터 놀이를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실내 놀이터는 에어컨이 나왔고 시원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다른 분들이 써둔 장점에 대해 아쉬웠어요.
아이들이 너무 어린데 안전할 거라는 마음으로 아이들 노는 곳을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것
저는 아이가 하나라 물놀이 때 고학년이어도 함께 놀아주었는데.. 저의 옆에서 계속 혼자 있던 아이. 그래서 우리 가족과 함께 논 아이도 한참 동안 놀 동안 부모님이 단 한 번도 와 보시지 않았어요.
안전불감증... 이란 단어가 생각났어요. 얼마 전 친구가 전해 준 이야기, 계곡에서 5살 아이가 사망한 사건.
바위 틈에 발이 끼었다는데... 허부적대는 그 아일 누군가 일찍 발견했다면 ... 그 아이가 허부적대다 저 멀리
떠나갈 일은 없지 않았을까 부모는 대체 뭘 하고 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실내 놀이터가 있고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종일 놀기에 아주 좋은 장소임엔 틀림없었어요.
단지 우린 아이는 커서 좀 다른 캠핑장을 찾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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