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제루트 라는 곳에서 에어텐트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에어텐트는 종류도 많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하면 될듯 해요.
쿠디파밀리아는 전실이 바닥이 있어서 넓은 공간활용에 좋지만 저희는 가볍게 갈때도 생각해서 분리형을 선택 했고
에어쉘터의 크기가 좀 크다 생각되어서 에어타프를 함께 구매했어요.
저희가 처음 에어텐트를 피칭한곳은 천안에 아우내캠핑장 이었어요.
공용시설은 다녀본 어느캠핑장보다도 깨끗하고 관리를 굉장히 잘하시는 모습이었어요.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캠핑장 이곳 저곳을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산이고 수영장도 넓고 깨끗했고 물위에 뜨는 나뭇잎이나 벌레등 계속 관리 하셔서 아이도 편안하게 놀 수 있었어요.
샤워실도 개별 샤워실이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다이슨 드라이기도 있어요.
바디워시와 샴푸는 비치되어있었구요. 개별로 씻을 수 있는 점 좋았고 씻고 나와서도 시원하니 땀안나서 여름에 최고에요.
아우내는 개별 화장실이 있는 뒷사이트가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너무 덥기도 하고 동네특성상 눈에 자꾸 들어가려는 벌레가 있어서 영상은 고르지 않지만 도움 될 거 같아요.
그동안 캠핑을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 폴대텐트를 가지고 다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에어텐트 장만하고 첫피칭
너무 간단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했지만... 그존 텐트 치는 속도에 두배는 들어서 정말 힘들게 첫피칭을 했어요.
쉽다고 한 에어펌트가 정말 말썽이었어요. 자꾸 꺼지고 소리는 너무 커서 옆사이트에 민망했고, 날도 더운데 진땀까지 나더라고요.
에어가 들어가고 조금씩 펼쳐질때 이부분에서만 좀 편안한거..... 같았지만 아니였어요. 데크에 팩을 박으려니 여기저기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또고생좀 하고.
텐트를 팽팽하게 세워 보려고 노력했지만. 창문? 쪽은 자꾸 울고 당기면 지퍼가 안 잠기고...
아이혼자 놀게하고 수영장 이용 시간이 다가도록 스트레스받고 피칭
저흰 아이가 벌레에 잘 물려서 항상 철벽을 치고 캠핑을 했어요.
쉘터를 치고 그안에 텐트를 치고 오고갈때는 지퍼를 꼭 잠그고...
그래서 에어타프 기대했죠.
놓은 쉘터를 사용했던 터라 쿠디에어타프 좀 답답함 감이 있었어요.
기존 가진 쉘터에 도킹텐트를 살걸 그랬나 후회도 좀 되고...
밤이되어 누어보니 천창으로 보이는 하늘... 좋았습니다.
종일 피로가 풀리는 듯 별도 보이고 기존 텐트보다 좀더 넓어진 내부가 더 편안했어요.
쿠디 8.0+ 에어타프 첫피칭으로 다녀온 아우내캠핑장 너무 좋았어요.
개별화장실과 개수대가 있는 개별 사이트는 봄가을에 더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이번에 공용 냉장고 사용을 위해 찻나무 사이트였는데 냉장고 없이 캠핑하는게 전혀 불편하지 않은 곳이었어요.
눈에 들어가려는 벌레들만 좀 없었담 더 즐거웠을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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