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핑은 괴강관광농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기대했던 우중캠핑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 자연이 준 선물, 그리고 캠핑장 환경
괴강관광농원은 푸르른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여름의 묘미인 매미 소리가 기분 좋게 울려 퍼지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마음 편히 쉬다 올 수 있었습니다.

시설도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풀타프존에 자연친화적인 곳이다 보니 야외 특성상 벌레가 많은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그만큼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체험하거나 즐길 만한 볼거리/놀거리는 조금 부족한 편이라,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소소한 놀잇감을 따로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잊지 못할 다이내믹 우중캠핑
원래 비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이번엔 빗소리 들으며 우중캠을 제대로 즐겨보자!' 하는 마음으로 풀파트존으로 찾아갔는데요. 둘째 날 내린 비는 정말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 천둥 번개와 함께 쏟아붓듯이 엄청난 장대비가 내려 한때는 살짝 무섭기까지 했답니다.

하지만 괴강관광농원의 단단한 풀타프존 덕분에 텐트는 전혀 젖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어요! 타프 위로 떨어지는 강렬한 빗소리를 들으며 캠핑하는 색다른 추억이 되었습니다.
🔥 비 온 뒤의 낭만, 불멍으로 마무리
다행히 늦은 오후가 되자 거짓말처럼 비가 싹 그쳐 주었습니다. 비에 젖은 맑은 숲 공기를 마시며 저녁에는 기대했던 불멍까지 깔끔하게 성공! 쏟아지는 빗줄기부터 따뜻한 불멍까지, 괴강관광농원에서 아주 다채롭고 잊지 못할 캠핑을 즐기고 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고요하게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타프존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캠핑장입니다. 👍

풀타프존 아닌 다른 사이트 반타프로 냉장고와 전자렌지. 개수대가 있어서 날씨 좋은 날 캠핑하기 좋을 듯해요.

아이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도서실도 있어요 일찍 6시면 닫아서 저녁식사후 아이가 책을 보고 싶거나 블록놀이하고 싶어했는데 이용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괴강 근처 아이들이 갈만한 곳을 찾아 다녀보았어요.